해독에 좋은 화이트 와인의 효능, 효과, 백포도주,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

와인하면 먼저 떠오르는것이 레드와인일 것입니다. 폴리페놀을 함유한 레드와인의 효과에 대해서는 TV나 잡지에서 많이 거론되었죠. 하지만 화이트 와인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화이트와인은 다이어트효과, 해독효과, 피부미용효과등 여성에게 특히 좋은 효과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그런 화이트와인의 구체적인 효능, 효과와 잘 마시는법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트와인(백포도주) 효능, 효과

해독효과

미용등에 대한 효과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레드 와인이 더 많지만 해독 효과에 대해서는 화이트와인이 더 높습니다.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에는 장내 환경을 좋게하는 중요한 작용입니다. 이 정장 작용에 뛰어난 효과를 가져다주는것이 화이트 와인입니다.

화이트 와인이 레드 와인보다 좋은 점은 바로 이 해독효과입니다.

변비 해소

앞서 설명한것처럼 화이트 와인에는 정장 작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화이트 와인에 들어있는 "유기산"의 효과에 의한 것으로 장내를 선인균이 살기 좋은 약산성으로 유지하고 나쁜 세균을 죽여 장내 환경을 종돈해주는 것입니다.

유기산을 가지고있는 식초로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평소 마시는 술을 맥주나 소주에서 와인을 바꾼다면 변비 해소부터 대장암 예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종 해소

술을 마신 다움날에는 붓기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것입니다. 그렇지만 화이트 와인의 경우 부종의 염려가 거의 없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이뇨작용을 비롯한 신진대사를 높여주기 때문에 체내의 노폐물과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연히 과음하면 그런 효과는 없지만 적당량을 마신다면 붓기 고민없이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화이트 와인의 다이어트 효과는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풍부한 칼륨의 효과로 노폐물을 배출하여 해독 효과에 따른 부수 효과입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여분의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기도 합니다.

또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변비를 해소하기 때문에 영양의 흡수를 정상화 시키는것도 다이어트 효과로 이어집니다.

미용 효과

폴리페놀하면 레드와인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실제로 레드와인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화이트 와인도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폴리페놀의 작용으로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냉증의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주기 때문에 피부트러블이나 기미, 주름, 여드름등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아마도 술을 마시고 피부미용효과를 누릴수 있는것은 와인이 유일 할지도 모릅니다

소독 효과

화이트 와인은 유기산과 알코올이라는 두가지 소독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두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일반적인 알코올 보다 훨씬 더 높은 살균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한 연구단체가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등 장에 영향을 미치는 균에 대한 화이트 와인의 소독 효과를 조사하였습니다.

그 조사 결과 10만개의 대장균을 화이트 와인에 10분 정도 담궈두면 모두 전멸 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합니다. 그만큼 높은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날것가 함께 먹는것이 좋습니다. 

효과적으로 화이트와인 마시는 방법

화이트 와인을 해독 목적으로 마시는 것이라면 양과 빈도에 조심해서 마시도록 하세요.

하루에 100~360ml 정도를 매일 식사 때 함께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와인맛은 단맛이나 드라이한것이나 해독효과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기때문에 취향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또 맛있게 화이트 와인을 마시기 위해서는 적당히 냉각시키는것이 좋습니다.

단맛의 와인인 경우는 8~10 ℃, 드라이한 경우는 10~12 ℃ 정도가 마시기에 적정 온도입니다.

 

정리

와인이라고하면 폴리페놀이 풍부한 레드 와인의 효과가 거론되기 쉽지만 화이트 와인의 해독 효과도 놓칠 수 없는 것입니다. 

두 와인 모두 좋은면이 있기 때문에 그때의 목적에 맞게 마시면 미용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하지만 아무리 화이트 와인이 미용효과가 높다고 해도 과음은 절대 금물입입니다. 반드시 적당량을 지켜 과음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