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울금)이 숙취해소 식품?, 커큐민, 숙취 매커니즘, 예방

2015. 9. 17. 11:30 [효능, 효과]/식품이야기

강황(울금)이 숙취해소 식품?, 커큐민, 숙취 매커니즘, 예방



숙취의 메커니즘은?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은 간으로 운반되어 분해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60kg인 사람의 경우 병맥주 1​​병의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3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맥주 3병을 자정까지 마시면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체내에 알코올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분해할 수 없는 알코올이 신체에 남은 상태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숙취라고합니다. 


또 간은 음식에서 흡수된 당분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술의 과음으로 간이 피곤하면 몸에 에너지를 보내는것이 늦어지면서 몸이 나른해지는 것입니다.








"강황(울금)"을 마시면 숙취가 예방된다?


강황(울금)에 포함된 "커큐민"이라는 물질은 다음과 같은 작용이 있습니다.

* 간 보호 작용 

* 항 염증 작용 

* 항암 작용


강황(울금)을 섭취하면 혈중 알코올농도, 아세트알데히드농도가 낮아진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아직 명확히 연구가 진행된것은 아니라 앞서 말한 강황의 의학적인 효능을 근거로 얘기되는 정도라는것이 현재까지의 생각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숙취 예방과 대책


적당량을 넘어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숙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적당량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인종 또는 개인의 유전적 체질에 따라 대사능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동양인의 거의 절반은 아세트알데히드의 작용에 약한 체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에 약하면 숙취가되기 쉬워지는데 유럽 ​​민족은 술에 강하고 숙취도 나타나지 않는것은 모두 체질이 동양인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양도 중요하지만, 마시는 시간도 중요 합니다. 병맥주 1​​병을 분해하는데 3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만일 아침 7시에 일어나는 사람이라면 병맥주 3병의 분해에 약 9시간 필요하기 때문에 밤 10시 이전에 술자리를 마무리 해야합니다. 심야까지 마시면 눈을 떴을 때도 알코올이 신체에 남아있을 가능성은 높습니다. 결국 마시는 양과 분해되는 시간을 고려해서 술을 마시는것이 숙취로 고생하는 일이 줄어들게 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