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주는 식품, 음식으로 날씬한 허리 만들기

2017. 6. 19. 00:39 [효능, 효과]/식품이야기

군살없는 허리와 탄탄한 복근은 남녀 할것없이 누구나 원하는것일겁니다. TV에 나오는 아이돌이나 배우들도 역시 날씬한 체형이 대세입니다.

문득 자신을 되돌아보면 두꺼워진 허리둘레와 점점 나오는 뱃살을 보면서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 없다는것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운동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음식으로도 어느정도 뱃살을 빼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뱃살을 빼는 핵심은 배의 지방을 연소 시키는 것입니다.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뱃살을 빼주는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어떤 음식들이 뱃살을 빼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뱃살 빼는 음식

앞으로 소개할 음식들을 골고루 일주일에 몇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을것입니다.

블루베리



블루 베리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으로 알려진 과일이지만 사실 뱃살을 빼주는 놀라운 효과도 가지고있습니다.

3개월 동안 꾸준히 블루베리를 섭취한 쥐의 복부지방이 대폭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미기간 대학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블루베리는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떨어 뜨리고 인슐린을 증가해 주므로 심장질환과 당뇨병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자몽

최근의 연구에서 식사(아침, 점심, 저녁)전에 자몽 반개 또는 120ml의 100% 자몽주스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허리사이즈가 모두 크게 감소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것은 자몽이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있어 포만감을 가져와 다른 음식의 섭취를 줄여준 효과덕분입니다. 또 자몽에는 지방을 태우는 나린진(naringin)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자몽을 먹을때 쓴맛을 내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몽에는 이뇨작용도 있어 뱃살을 만드는 여분의 수분도 배출해 줍니다.






호두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기 좋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이 지방산은 강력한 항염증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의 조절에도 큰 도움줍니다.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체내에서 상승하면 몸은 더 많은 지방을 축적하려고 합니다. 특히 뱃살......


그러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은 코르티솔 및 기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막고 그 호르몬이 체내에서 순환되는 것을 줄여 배에 지방이 축적되는것을 막아줍니다.






저지방 요거트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면 체지방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그것은 체내의 지방을 축적하거나 분해하는것을 조절하는 칼슘의 역할 덕분입니다.

유제품에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근육을 늘려줍니다.


그러나 고지방 유제품은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과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오히려 뱃살을 늘리는 역효과가 있습니다. 저지방이나 무지방 식품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정상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느끼면 지방을 축적하는 코르티솔이 분비되 단시간에 몸속을 순환하게 됩니다. 파프리카를 섭취함으로써 이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파프리카가 싫다면 오렌지나 딸기, 키위등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드시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