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과 생리후, 여성의 생리주기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

2015. 4. 18. 21:31 [여성, 미용]/다이어트

평소 다이어트에 힘 쓰는 여성은 많습니다. 그런 여성도 생리전이나 스트레스가 쌓여있을 때에는 폭음,폭식을 하게되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때로는 굶으면서 간신히 원하는 체중이 되어도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되어 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여성 특유의 생리 상태와 1개월간 여성의 몸의 싸이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전 나른하거나 살이 쉽게 찌게 된다!?


생리전에 몸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짜증나는것은경전 증후군(PMS)이라고하는 것 중 하나의 증상입니다. PMS는 생리 2주전 쯤부터 느끼게 되는 몸과 마음의 균형에 발생하는 문제의 총칭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 2주 전부터 난소에서 많이 분비되는 황체 호르몬이라는 것이 요인입니다.

 

황체 호르몬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거나 출혈 때문에 약해져가는 몸을 보충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그 결과 몸이 무거워지거나 졸음과 부종이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또 황체 호르몬의 성질에는 지방 대사를 지연시켜 축적하려는 것이 있으므로 생리전에 체중이 증가 버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폭음,폭식도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

 

즉, 이시기에 늘어나는 체중의 성분은 수분이 대부분이고, 지방이 축적되도 걱정이 없는 것입니다. 참고로이시기에 몸에 축적되는 수분량은 2000ml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 특유의 1개월의 몸의 싸이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전에 1개월을 3개의 싸이클로 나누어두면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고 보낼수있게 됩니다.

 

그래서 3개의 싸이클(생리주기)을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싸이클1] 생리 중
[싸이클2] 생리 끝 ~ 배란일
[싸이클3] 배란 후 ~ 생리 전

(생리주기가 28일인 사람 기준으로 생리끝 14일 후가 배란일)

 

위의 싸이클 중에서 "가장 살찌기 쉬운시기"는 [싸이클3]의 배란후 ~ 생리전까지로 이때 운동과 다이어트를해도 성과가 나오지 않는시기가 될 것입니다.

 

또 반대로 "가장 살빼기 쉬운시기"는 [싸이클2]의 생리끝 ~ 배란일 사이 입니다. 이시기는 몸에 쌓여 있던 부종도 해소되고 몸도 움직이기 쉬워집니다. 몸도 마음도 움직이는데 최적의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운동을하 눈에띄는 성과를 볼수 있을것입니다.

 

 

 

 

몸의 싸이클에 맞춰 다이어트를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여성의 몸은 호르몬 분비에 의해 살찌기 쉬운시기」, 「살빼기 쉬운시기」가 있습니다.

 

생리가 끝나고 1주일에서 10일동안은 난포 호르몬이라는 것이 분비되어 배란기에 절정을 맞이합니다. 이 난포 호르몬에는 여성스럽고 둥그스름한 몸매가되고, 자율 신경의 상태를 정돈하고, 피부의 혈류가 좋아지거나, 심신이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즉 이 시기는 다이어트를 하기에 최적의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시기는 신진 대사가 좋아져 지방 연소에도​​ 효율적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도 좋습니다.

 

운동은 걷기런닝」,「자전거」가 좋습니다. 식사는 열량이 낮은 것을 먹으면 그 성과는 순식간에 눈에 띄게 될것입니다.

 

 

 

 

 

 

 

 

 

생리전에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세요


생리전부터 생리중에 걸친 다이어트는 오히려 살이 찌기 쉽게되어 버립니다. 이럴 때는 일단 다이어트를 쉬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 다이어트나 운동 등을 실시하고도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을 초조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라다보면 무엇을 하든 몸에 쉽게 살이 찐다고 생각해서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 밖에없는 것입니다. 이때는 운동이나 다이어트는 잠시 쉬는것이 스트레스를 쌓지 않는 방법입니다.

 

생리 전부터 생리 중에는 공연히 배가 고파집니다. 그럴 때는 섭취하기 쉽고 배가 든든한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먹을수있고 조금 섭취해도 포만감이 생기는 현미와 고구마등을 추천합니다.

 

카페인등을 과잉섭취하면 PMS를 유발하기때문에 카페인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운동도 지나치게하면 PMS의 악화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므로 자제해야합니다. 기분 전환을 위한 약간의 산책이나 스트레칭등으로 가볍게 하도록 하세요

 

몸을 너무 차게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고 따뜻한 물속에서 몸을 마사지하는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몸의 싸이클(생리주기)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