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생리중 멈추지 않는 짜증, 생리로인한 짜증의 원인과 대처법

2015. 7. 31. 23:30 [여성, 미용]/생리



생리와 짜증


사소한것에도 짜증이나고 평소에는 내지않을 화를 생리기간에 내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생리전이나 생리중에는 여성의 몸이 크게 변화하게 됩니다. 이 변화에 따라 평소보다 공격적인 자세로 현상을 인식하고 짜증이 증폭하거나 감정을 제어 할 수 없게되어 버리는 증상이 발생하기 쉬운 것입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스트레스때문에 자기 혐오에 빠지게도 되고 주변사람에게 예민하고 성격이 나쁘다는 오해를 받게 될 수도있습니다.


그럼 어떻게하면 마음을 진정시키며 생리 기간을 넘을 수 있을까요. 여성의 몸과 마음의 건강은 생리주기와 무관할 수 없는데 생리와 마음의 관계와 자신의 생리주기를 알면 생리중의 짜증을 대처할 수 있게 될것입니다.









생리전 짜증은 호르몬밸런스의 혼란이 원인


여성의 몸은 생리주기동안 난포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이라는 두 여성 호르몬이 임신을 돕고 유지하는 역할을하게됩니다. 이 두 호르몬은 그 역할에 따라 분비가 활발해지는 시기가 있는데 그것으로인해 생리시 신체의 변화가 나타나고 심신의 리듬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생리전에는 호르몬 밸런스가 급격하게 변화합니다. 이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이 짜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몸의 변화는 여성에게 건강과 임신을 돕기 위해 필요한 것이며 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생리에 따른 짜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여성에게 내려진 훌륭한 기능중 하나라 생각하고 생리기간을 잘 보내고 현명하게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리주기에 따른 신체리듬을 잘 포착해 사전에 대처해보도록하세요.







생리기간 짜증의 대처법


그런데 생리를 잘 보내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우선은 자신의 생리주기가 며칠인지를 파악하세요.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리주기는 약 4주(28 ~ 30일)로 한 싸이클이 이루어지며 생리 시작부터 약 14일 전후로 배란이 됩니다.


배란 1주일 후부터 생리전 일주일까지가 가장 짜증나기 쉬운시기입니다. "때가 되어 슬슬 짜증이 나는구나"라고 사전에 인식하여 심리적 부담을 줄이도록하세요. 또 여성호르몬 토닝으로 불리는 콩 제품을 먹고, 허브티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반신욕등의 휴식시간을 가지는것도 효과적인 개선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