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생리중 몸의 나른함의 원인과 대처법

2015. 7. 30. 23:30 [여성, 미용]/생리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몸의 나른함


아침에 간신히 침대에서 일어나 옷을 갈아 입고 화장하고 출근길에 올랐지만 차창넘어 비친 자신의 모습은 전혀 생기가 없게 됩니다. 그런모습을 보는것 자체로 짜증스럽고 우울하게 됩니다.


나름 신경써서 어깨 등, 허리를 신경써서 펴보지만 무거운 몸과 나른함이 얼굴에 어깨에 허리에 다리에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직장과 집에서 하는일의 효율도 떨어지고 기분마저 처지게 되어 점점 악순환에 접어들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평소보다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나른함을 느끼는 일이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많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또 이시기에 얼굴과 손발에 부종이 나오는 여성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집중되어 나타나는 여성은 생리 때문에 혈류가 나빠지고 있는경우 일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생리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일수 있기때문에 점점 게을러지는 자신을 싫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확하게 자신의 컨디션 저하의 주기와 원인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을하는 것으로 개선 할 수 있습니다. 

몸이 처진다고 정신마저 처져서 포기하지 말고 생리전, 생리중 몸의 나른함의 원인과 대처법을 찾아 개선 방법을 모색해보세요.









생리로 인한 나른함과 부종은 황체호르몬의 영향


생리전은 황체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쉽고 임신에 대비하기 위해 몸이 수분이나 지방등의 에너지를 비축하려고 합니다. 그 결과 체내의 수분 배출이 나빠지고 몸과 다리등에 부종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 부종으로 인해 나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생리중에는 황체호르몬이 줄어드는 영향으로 체온이 떨어지고 몸이 차가워지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골반 주변에 혈액이 모여 혈액 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에 나른함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생리통이나 어깨 결림, 두통 등의 현상도 일어나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에 이 기간은 너무 무리하지말고 보내도록하세요.


생리전이나 생리중의 나른함은 황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한 붓기와 냉증, 신체 오한 등이 원인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나른함이 몰려오는 이 기간을 좀 더 편안하게 보내도록 노력해보세요.









운동이나 식사로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고 날른함에서 벗어나기


혈액 순환을 좋게하고 불필요한 수분의 대사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추천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근육을 움직이게되어 신진대사도 높아집니다. 또 직장이나 집안일을 할때 한 템포 쉬어 한 숨 돌리며 평소보다는 여유를 갖고 일을해 혈액순환을 높이는것만으로도 나른함을 극복할수 있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할 수없을 정도로 바쁘더라고 잠시의 여유를 갖어보세요. 그것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또 이시기는 식사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염분이 많은 것은 주의하도록 하세요. 몸은 염분을 많이 먹으면 수분을 더 흡수해 체내의 농도를 조정하려고합니다. 그래서 평상시보다 몸에 수분이 많이 쌓이게되고 그로인해 부종으로 이어지게 되는것입니다.


붓기 해소에는 콩 제품이나 아보카도, 시금치등 수분의 배출을 촉진하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을 추천합니다. 한쪽으로 치우 치지 않고 균형잡힌 음식들을 섭취하도록 하세요.


적당한 운동과 균형잡힌 영양식은 나른함은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책에 신경을쓰고 지키려고하면 오히려 부담이되어 역효과를 낼 수도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며 주어진 시간안에서 할 수 있는것들을 해보도록하세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생리는 매달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무리없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