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주기(생리전,생리중,배란기)에 따라 달라지는 여성의 몸과 마음의 상태

2015. 6. 7. 02:30 [여성, 미용]/생리



생리 중에는 피부가 거칠어지고 다리도 붓고, 왠지 짜증만나고...... 그런 증상 있지요. 

생리의 상태에 따라 외모도 마음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생리시기에 따라 여성의 몸은 어떻게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주기별 신체의 리듬 3가지


여성의 신체 리듬은생리 전」 「생리 중」 「배란기」의 3가지의 시기가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몸에도 큰 변화가 보여집니다.


이 생리 리듬은 난포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황체 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의 두 여성 호르몬의 분비로 발생합니다.


생리주기는 약 4 주를 주기로 생리가 시작된 후 약 14일째 배란이 일어납니다. 


배란기가 가까워지면 수정(임신)하기 쉬워지고 그시기가 끝나면 필요 없게 된 자궁 내막 등을 

생리혈(피)로 배출하는 생리가 시작됩니다.


생리 전이되면 자궁이 커지면서 골반도 열리기 시작 하고, 생리가 끝나면 원래의 크기로 돌아옵니다.


 


※ 난포 호르몬(에스트로겐)이란?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미인 호르몬이라고 불릴정도로 여성스러운 몸을 만들어주는 여성 호르몬입니다. 

피부와 머리카락에 윤기를주고 정서를 안정시킵니다. 배란일 직전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는 시기가 가장 여성이 아름다워지는 시기입니다.


 


※ 황체 호르몬(프로게스테론)이란?


피지량을 증가시키고 멜라닌 생성을 활발하게하기 때문에 피부에 잡티를 생기게도합니다. 

기초 체온을 올리는 작용이있고 유선을 발달시키고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피부에 윤기를주지만 수분을 몸에 축적시키기 때문에 부종을 일으킵니다. 배란일부터 월경 전에 많이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생리 주기별로 여성의 몸과 마음에 나타나는 변화


 

생리전

생리중

배란기

얼굴, 피부, 모발

황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드름이나 피부가 거칠어지는 일이 발생하기 쉽다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기 쉽다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고 건조해지기 쉽다

민감한 피부가 되고 습진이나 두피에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진다



붓기 쉽고, 탄력이 떨어지고 다크서클이 나오기 쉽다



회복력이 떨어진다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혈액 순환이 좋아져 피부와 머리카락에 탄력과 윤기가 나온다



골반과 연동되는 두개골도 닫혀서 작은 얼굴이 된다

유방이 팽팽 해지고 통증이 생긴다



수분이 몸에 축적되기 쉬워져 아랫배가 나오거나 아프게된다



어깨 결림, 요통, 변비, 부종이 생긴다



골반이 열리면서 엉덩이가 커진다

황체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체온이 떨어지고 혈액 순환이 나빠진다



빈혈에 되기 쉽다



견갑골이 열려서 가슴이 벌어진다.



생리 2일째 골반이 가장 많이열기 때문에 허리사이즈가 가장 넓어진다

몸의 움직임이 경쾌하게된다



견갑골과 골반이 닫히기 때문에 가슴이 모이고 봉긋하게 솟는다



허리가잘록해지고 엉덩이가 작아진다.



수분의 배설이 좋아진다



자율 신경의 균형이 좋아진다

심리, 마음

호르몬 밸런스의 변동으로 인해 자율 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져 짜증이나고 우울하거나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다



식욕이 높아지고 달콤한 것이 먹고 싶어진다

생리통 등에 의해 기분이 침체되고 쉽게 우울해진다



쉽게 멍해지고 주의력 집중력이 떨어진다

기분이 밝고 발랄하게되고 긍정적으로 된다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자신감에 차게된다











생리시기에 따라 신체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게되면 마음도 우울해지게 됩니다. 생리시 신체의 리듬을 파악하고 몸의 변화와 트러블을 미리 준비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