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생리중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의 원인과 대처법

2015. 8. 1. 23:30 [여성, 미용]/생리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수면의 스위치가 흐트러진다


생리전이나 생리중이면 자꾸 졸음이 오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좀 처럼 잠들지 못하는 유형의 여성들도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어도 잠들지 못하고, 무심코 휴대폰으로 게임을하거나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보다보면 점점 숙면과는 멀어지게 됩니다.

생리중에는 졸음이오기 마련인데 남들과 다른 증상이라 질병을 의심하기도하고 불안해하면서 신경까지 날카로워지게되어 더 못자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생리전이나 생리중 여성의 몸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있기 때문에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불면증 상태가 계속되면 피로가 쌓이고 그로인해 업무실수나 사고로 이어질 수도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리와 관련된 신체 변화 중 잠에 크게 관련되는 것이 "체온의 변화 "입니다. 체온은 수면의 스위치와 같은 역할을하고 있습니다. 즉, 체온이 적절하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수면 스위치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기때문에 생리로인한 불면증의 원인중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황체호르몬에 의한 체온의 변화와 불면증의 관계


생리와 관련하여 체온이 어떻게 변화하고 수면 스위치와 어떻게 관련이되는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체온은 잠들때 낮아지면서 일어날때에 오르기 때문에 그 변화가 잠들고 깨어나는 스위치가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생리전에 체온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가진 황체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체온은 하루 종일 높게 유지되고 내려 가지 않습니다. 그런 높은 체온 탓으로 좀처럼 잠들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생리중이면 황체호르몬이 저하되는 영향으로 체온이 낮은 상태가 계속됩니다. 몸은 냉해지기 쉽고, 생리통과 두통, 초조와 불안등 심신의 부진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그로인해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생리와 관련된 불면증을 개선하려면 자기전에 체온을 적절히 조절하거나 통증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가 됩니다.







생리전, 생리중의 불면증 대처법


몸이 달아올라 잠들수없는 유형의 사람은 자기 1시간 정도 전에 천천히 미지근한 물로 반신욕을하거나 스트레칭등으로 몸을 따뜻하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잠들기 1시간 전에 체온을 더 높이면 차츰 체온이 떨어지고 몸이 잠에 들어가기 쉬운 상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심신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아로마 오일의 향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하는 것도 잠들기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유명합니다. 전기식 아로마포트는 물론 티슈에 오일을 적시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취침 전이기 때문에 불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방법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향기를 즐겨보도록 하세요.


반대로 자기직전까지 TV를 보거나 휴대폰 화면을 계속보는것은 뇌가 흥분 긴장 상태가 되기때문에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이되므로주의하도록하세요. 


특히 자기 전에 음식은 피하도록하세요. 소화를 위해 몸이 활동 상태가되어 잠들기힘들고 위의 부담도 증가하고 속쓰림의 원인이되기도합니다. 상화에맞고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올수있는 불면증을 극복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