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생리중 발생하는 빈혈의 원인과 대처법

2015. 8. 3. 23:30 [여성, 미용]/생리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빈혈은 혈액의 대이동에 의한 것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어질 어질~"하는 어지러움증이 오거나 비틀거린 경험은 여성은 대부분 있을겁니다. 평소 같으면 수면 부족이나 피로때문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리 기간에는 생리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거울을 보면 왠지 안색이 나쁘고, 눈 밑에 다크 서클이 신경쓰일때도 있고 모처럼 화장을 해도 피부 트러블때문에 좌절하는경우도 있습니다.






회사나 가정에서 바쁜 매일을 보내는 여성들에게는 생리에 의한 빈혈과 같은 증상이 있어도 좀처럼 휴식을 취하거나 치료를 위한 시간을 갖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또 증상이 심해지면 현기증이나 어지러움 이외에 두통과 메스꺼움등의 증상까지 겹치는 일도 많습니다. 

생리전부터 생리중에 걸쳐 여성의 몸 안에 혈액이 자궁으로 많이모였다가 몸전체로 대이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빈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해도 좋을지 걱정일때가 있기때문에 여성의 몸에대해 좀 더 잘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생리전 생리중의 빈혈은 보통 빈혈과 다름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나타나는 빈혈은 원래 뇌에 가야하는 혈액이 자궁에 모이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국소빈혈은 "허혈성 빈혈"로 일반적인 빈혈과는 다릅니다. 증상은 일시적인 생리가 끝나면 없어집니다. 때문에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빈혈는 "철 결핍성 빈혈"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일어나는데 생리와 다이어트가 원인이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생리중 출혈량은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10분의1 정도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빈혈이 나타나기 힘든 수치 입니다. 그러나 출혈이 매달 쌓여고 다이어트로인한 영양 불균형이 더해지거나 임신이나 출산등으로 철분이 손실되므로 여성은 항상 철분 부족에 시달리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어쨌든 여성은 빈혈이되기 쉽다는것을 인신하고 평소 빈혈 예방을 위한 식생활에 신경을 쓰세요.








철분을 섭취하여 빈혈 예방과 개선을


생리로 인해 빈혈이 생겼을때에는 우선 안정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또 여성은 생리에 관계없이 빈혈인 사람이 많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식사에서 효율적으로 철분을 섭취하는등 근본적인 빈혈의 예방 · 개선에 노력하도록하세요.


철분은 몸에 흡수되기 쉬운 "헴 철"과 흡수되기 어려운 "비 헴 철"이 있습니다. 헴 철은 간이나 가다랑어등 육류나 생선에 포함되어 있고 비 헴 철은 톳과 자두, 콩 및 채소와 해조류, 콩류 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몸에 흡수되기 어려운 "비 헴 철"도 비타민C와 과일산, 동물성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상승 합니다. 궁합이 좋은 재료를 잘 결합하여 효율적으로 철분을 섭취하도록하세요.

만성 빈혈, 심각한 빈혈의 경우는 다른 원인이 숨어있을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생리기간이기 때문이라고 안이하게 생각하지말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