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을 상쾌하게, 변비를 해소하는 생활습관

2017. 4. 24. 18:38 [생활정보]/건강

변비로 고민하는 분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변비로인해 체내에 독소가 생기기도하고 치질등의 다른 질병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물론 시판중인 변비약을 먹으면 어느정도 완화는 시킬수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될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변비를 해소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비를 해소하는 생활 습관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

식이섬유는 한식을 통해서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는데 요즘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패스트푸드, 그리고 다이어트로 인해서 충분한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은 하루20g, 여성은 18g 이상 식이섬유를 섭취하도록 하세요.






유산균과 올리고당을 섭취


유산균

인간의 장에는 약 100조 개의 세균이 생존하고 장을 청소하는 좋은균(선인균)과 나쁜 영향을 미치는(악인균)등이 있습니다. 좋은균인 유산균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해소에 좋습니다.



 올리고당 

앞서 말한 선인균인 유산균의 먹이가되는 것이 "올리고당"입니다. 올리고당은 우엉, 콩, 양파, 마늘, 꿀등에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올리고당은 유산균의먹이가됨으로써 장내 환경을 좋게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분을 적당히 섭취

수분 섭취가 적으면 대변이 딱딱해지면서 배설이 어려워집니다. 대변이 원활하게 배설할 수 있도록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세요.(1일 1.5 ~ 2L정도가 좋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1일 3식,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하세요. 제때제때 음식을 먹음으로써 배설의 리듬도 갖춰지고 배변이 수월해집니다.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가 많으면 자율신경의 기능이 손상됩니다. 배변을 촉진하는 장의 연동운동은 자율신경에 의해서 제어되는데 자율신경이 손상되면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적당한 운동

장이 걷기나 조깅등의 운동으로 자극되면서 "쾌변"으로 이어집니다. 또 일상생활에서도 차량이용 보다는 도보를 이용하고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도록 하세요.






변비해소에 좋은 생활 습관을 만드는것만큼 규칙적인 배변리듬을 만드는것도 중요합니다. 아침 식사 후 15분~30분후에 매일 화장실에 가면 배변이 습관화되어 변비를 해소하고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