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다리에 심한 통증? ! 이 증상 수있는 질병은?

2015. 11. 2. 11:30 [생활정보]/건강

아침에 눈을 뜨면, 아무것도 짚이는게 없는데 다리가 아픈적이 있나요? 그 증상은 질병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 실제로 어떤 질병이 숨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


아침 자고 일어나면 다리가 아픈 경우 최근 걸리는 사람이 많은 것이 족저근막염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일 우려가 있습니다.


● 걷기 시작하면 몇걸음 동안 심한통증이 있지만 점점 통증이 감소

 발바닥이 저린다

 발 뒤꿈치 뼈의 전방 안쪽을 누르면 아프다

발과 바닥이 닿거나 떨어지거나하면 아프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족저근막염은 달리기 등의 스포츠나 서서 일하는 등 다리를 혹사한 사람으로, 40대, 50대 이상의 사람에게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서있을 때의 자세와 균형, 걸음 걸이, 달리기, 발차기등으로 다리에 부담이 걸리는 자세를하고 있던 것이 오랜 세월 축적 됨으로써 발바닥이 아파집니다.


족저근막염은 오랜 자세 습관에 의해 발병하므로 찜질이나 진통제나 주사 등으로 빨리 낫지 않고 한 번 나아도 재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발바닥은 장딴지, 정강이, 발목의 근육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근육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 부위의 근육이 당겨지는 것에 의해 발이 아프기 때문에 종아리, 무릎, 발목 치료도 실시하여 치료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재활


90%의 사람은 3개월에서 3년 이내에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재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치료 방법은 병원에 따라 다양한데 스트레칭 등이 주로 이용됩니다.








통풍


통풍은 갑자기 엄지 발가락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벌겋게 부어오르고, 통증은 쥐어짜는 듯이 심하고 다리를 움직일 수도 없는 증상입니다. 통증은 곧 회복되지만 오랜 기간 동안 때때로 나타나고, 부종이 발가락 관절에 퍼져 신장에까지 확산되어 요독증이 됩니다.


통풍에 걸린 경우 완치는 어렵지만, 통풍 관절염의 치료와 그 원인이되는 고요산혈증의 치료를 실시하게됩니다. 통풍관절염은 염증치료, 고요산혈증은 생활습관의 개선과 함께 다양한 약물을 투여해 치료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아침이면 발, 손, 온몸이 굳어지고 식욕이 나지 않고 몸이 무겁고 열이 나는등의 초기 증상이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이 진행되면 만성적으로 관절이 뻣뻣하게 굳어지는 증상이 나오고 관절이 붓고 통증이 온몸에 퍼져 나갑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완치는 어렵지만 약물투여나 수술, 운동이나 목욕으로 완화시키고 한방에서는 몸의 혈액순환을 좋게하면서 장기간에 걸쳐서 치료하게 됩니다.






그밖에 뼈 질환의 우려도 있습니다. 취침 시간에 따뜻한 것을 마시고 개선이 된다면 아마 냉증에 의한 것일수 있으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자면 괜찮아집니다.


만약 따뜻한 것을 마시고 잠들어도 개선되지 않거나 만성적으로 자고 일어나면 발이 아프다면 신속하게 의사에게 진찰을 받도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