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주기에 맞는 피부관리로 아름다운 피부를 손에 넣어보세요.

2015. 4. 30. 05:00 [여성, 미용]/얼굴,메이크업,피부,헤어

제대로 피부 관리를하고 있는데 피부의 상태가 좋거나 나쁘거나 불규칙 할때가 있습니다.

여성의 피부 컨디션은 생리주기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해도 좋을 정도로 바뀝니다. 지금까지 좋은 화장품이나 보조 식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효과가 뭔가 부족했던 사람은 사용 타이밍이 나빴을지도 모릅니다.

여름에는 T셔츠, 겨울에는 코트를 입는 것처럼 피부 상태에 맞는 스킨 케어를하세요.
 

 

 

 

 

 

난포기(생리가 끝난 후 14 일 전후) : 에스트로겐이 활발한 생리 후에는 스페셜 케어

 

피부 상태가 안정되어있는 생리 후 림프 마사지나 필링등 과감한 관리에 최적입니다.

새로운 화장품을 사용하기에더 적합한 시기입니다. 기분도 긍정적이고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전 해 보세요.
 

 

 

 

황체기(배란 후 ~ 생리, 생리 예정일 14일 전) : 가장 민감한 생리 전에는 무리하지 않고 보호 관리

 

이시기는 월경전 증후군(PMS)등의 증상도 생기기 쉽기때문에 뭔가 우울하고 힘든 시기입니다.

피지 분비가 많아 지므로 피부가 끈적 끈적하고 뾰루지등의 트러블이 생기기도 합니다. 기름종이로 자주 피지를 닦아내 주세요.

 

여드름균으로 인해 여드름이 쉽기 생기기 때문에 베개 커버나 이불이 더러워지지 않는지 확인하고 헤어스타일도 얼굴에 머리카락이 닿지 않도록 하세요.

 

세안을 꼼꼼히 하도록하고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각질이 두꺼워져 피부표면에 피지가 올라오므로 필링을 추천하기도 하는데, 피부가 매우 민감기때문에 너무 잦은 필링은 자제해야 합니다. 1주일에 1~2회를 넘기지 마세요.

 

만약 필링을한다면 필링 후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 특히 유분이 적은 보습 화장품을 사용하여 제대로 보습하세요. 메이크업은 지방이 많은 파운데이션은 삼가하고 자외선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세요.

 

식사 등 내부에서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기름진 것을 먹는 것은 삼가하고,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B군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비타민B군의 대표적인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 B1 : 현미나 돼지고기, 참깨
비타민 B2 : 계란, 콩, 녹황색 채소
비타민 B6, B12 : 생선류

 

 

 


건조하기 쉬운 생리 기간은 충분한 보습을


생리기간은 체온 저하에 따라 혈액순환이 불량해지고 건조하기 쉬운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피부보호 기능이 저하해 과민상태가 되어 잔주름이나 염증등의 원인이되기도합니다.

혈액순환 불량으로 얼굴색이 어둡게 보이거나 몸도 힘들기 때문에 표정도 어두워지기 쉽습니다. 무리를하지 말고 보내세요.

 

이시기는 어쨌든 보습을 해야합니다. 세안 횟수를 줄이고, 건조해지기 쉬운 시기이므로 뜨거운 물에 세안은 좋지 않습니다. 마스크팩,보습팩 등의 사용도 평소보다 횟수를 늘려주세요.

 

혈액 순환을 좋게하기 위해 반신욕이나 요가등의 가벼운 운동을하고 마음을 편하게하고 지내도록 하세요.
 

 

 

 

 

자신의 신체주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몸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스킨 케어에 이 지식을 조금 더 의식하면 훨씬 더 피부의 상태가 좋게 변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