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밑, 콧속등 코주변 여드름(뾰루지) 원인, 치료방법, 예방방법

2017. 4. 30. 00:30 [질병]/피부, 헤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는 여드름(뾰루지). 특히 얼굴에 생기면 주변의 시선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게다가 만지면 통증이 있기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치료하는게 좋습니다.

이번에는 얼굴의 중심인 코주변에 여드름(뾰루지)이 생기는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밑, 콧속 여드름(뾰루지) 원인


잘못된 식생활

평소의 식생활이 잘못된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여드름은 비타민이 부족하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코 주위는 비타민B가 부족한경우 생긴다고 합니다. 잘못된 식생활로 비타민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여드름이 생길수 있으므로 영양균형을 고려해서 식사를 하도록 하세요.

또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나 인스턴트식품은 피지 증가의 원인이되므로 가급적 삼가하도록 하세요.




화장(메이크업)

여성의 화장으로 인해 코주변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는 얼굴 중에서도 특히 모공이 많은 곳입니다. 파운데이션등이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공을 화장품으로 막아 버리면 본래 밖으로 배출되야하는 피지의 출구를 막는것입니다. 배출되지 않은 피지가 쌓이면서 여드름이 생기게 됩니다. 코주변에 과도한 화운데이션등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스트레스

인간은 스트레스를 느낄 때,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성분을 많이 분비합니다. 이 노르아드레날린은 피지를 평소보다 많이 만들게 하는데 그로인해 여드름이 생기게 됩니다.

또 여드름이 생기면 그 것으로인해 다시 스트레스를 받아서 다시 여드름이 생기는 악순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면 부족

사람은 수면이 부족하면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집니다.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지면 피지가 증가하고 여드름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잠자는 동안 피부의 세포가 재생되는 턴오버 작용을 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턴오버가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오래된 세포가 쌓이면서 여드름이 생기게 됩니다.








코밑, 콧속 여드름(뾰루지) 치료 방법


세안

코주위에 여드름이 생기면 세안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하지만 혹시 잘못된 방법으로 세안을하게 되면 더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원래 세안이라는 것은 피지를 제거 행위입니다. 비누, 클렌저로 얼굴을 박박 문지르는 세안은 좋지 않습니다.

거품을 충분히 내어 얼굴에 살살 바른 후 코의 피지와 이물질등을 부드럽게 씻어내도록하세요.

너무세게 문지르면 먼지등의 이물질이 떨어지는 않고 안쪽으로 스며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씻어낼때는 뜨거운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코의 보습성분과 각질도 제거해버립니다.


세안을 한 후 수건으로 부드럽게 얼굴의 톡톡 두드리면서 수분을 제거하세요. 이때도 박박 문질러서 닦으면 안됩니다. 피부는 섬세하므로 조심하세요. 그후에 스킨, 로션과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충분한 수면

여드름이 생기게되면 수면 시간을 늘리도록 하세요. 사람은 신진대사에 의해 오래된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교체합니다. 이미 생긴 낡은 세포인 여드름을 충분한 수면으로 새로운 세포로 바꿀 수 있습니다.

특히 PM10:00~AM02:00까지의 4시간은 피부재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대는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기 쉬운 시간이므로 가능한 이시간에는 잠을 자는것이 좋습니다.

성장 호르몬을 충분히 분비시켜 코주변 여드름이 없어지게하고 예방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지지 않는다

코주위에 여드름이 생기면 자꾸 만지게 됩니다. 사실이 만지는는 행위는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만지는 것은 손에 있는 병균을 여드름에 묻히는 것과 같습니다. 그 병균이 또 여드름에서 늘어나고 증상을 악화시켜 치료를 어렵게 만듭니다.


또 여드름이 생기면 짜는 경우가 있는데 짜야할 때와 짜지 말아야할 때가 있습니다. 여드름이 하얗게 변했을때 짜면 모공의 이물질과 피지를 배출시켜 치료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톱이나 손가락으로 짜면 병균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면봉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짜도록 하세요.








코밑, 콧속 여드름(뾰루지) 예방 방법


비타민 복용

식생활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튀김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삼가하세요. 특히 육류에는 동물성지방이 많이 있어서 피지를 많이 분비하게 합니다. 

또 비타민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세요.

비타민A를 많이 함유한 음식(우유, 당근, 시금치)

 비타민B2를 많이 함유한 음식(간, 청국장, 멸치)

 비타민B6를 많이 함유한 음식(콩, 계란)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한 음식(레몬, 키위, 피망)


평소의 식사로 비타민 충분히 섭취하면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고 이미 생긴여드름을 빨리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운동

운동을하면 신진대사가 좋아집니다. 신진대사가 좋아지면 여드름이 생기기 전에, 오래된 각질에서 새로운 각질로 재생됩니다. 

또 적당한 운동을 하면 혈액의 순환이 좋아집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피부에 필요한 영양소를 잘 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격렬한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격렬한 운동을하면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데 이 활성산소는 피부에 손상을 주거나 여드름을 만드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면 비타민을 많이 소비해 버립니다. 그래서 운동을하는 경우는 산책과 죠깅등의 가벼운 운동하세요.




규칙적인 생활

매일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하세요. 자는 시간이 날마다 다르거나 일어나는 시간이 늦으면 체내의 호르몬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체질이 됩니다.

또 불규칙한 생활은 스트레스의 요인이됩니다. 앞서 설명한대로 스트레스는 여드름의 주된 원인이므로 충분히 휴식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