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걸리기 쉬운 방광염의 원인과 예방

2015. 5. 17. 02:30 [질병]/질병

개요

 

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이 걸리기 쉽고 여성 5명 중 1명은 경험을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방광염은 한번 발병하면 계속 재발을 반복 귀찮은 질병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방광염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방광염은 어떤 병?

 

방광염은 소변을 모아두는 장기인 "방광"이 세균에 감염되는 것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몇번이나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데 배뇨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는듯 개운치 않고, 배뇨 후 느껴지는 통증을 들 수 있습니다.
증상을 방치하면 세균이 요관을지나 신장으로 감염되어 고열을 동반 신우 신장염으로 발전될수있습니다.

 

 

 

 

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이 걸리기 쉽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이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그 이유는 여성의 신체 구조에 있습니다.
남성의 요도가 14~18cm인 것에 비해 여성의 요도는 4~5cm로 매우 짧습니다.
그래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외부의 세균이 요도를 거쳐 방광에 감염되기 쉬운 것입니다.

 

 

 

 

 

 

 

방광염이되는 원인과 예방

 

 

1. 화장실을 참는다

 

방광염되는 원인으로 가장 잘 알려져있는 것이 화장실을 참는 것이라고 합니다.
소변은 방광에 들어간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소변을 참아 버리면 방광에 세균이 모이고 번식해 나가기때문에 방광염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배뇨감을 느끼면 바로 화장실에 가도록하세요.

 

 

2. 성행위에 의한 감염


젊은 여성 방광염 환자의 대부분은 성행위에 의해 방광염이 발병합니다.
여성의 요도 출구는 질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성행위시에 세균이 질에서 요도로 침투해 방광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행위 전에는 반드시 샤워를하여 몸을 청결히 하도록합니다.

 

 

3.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인다


원래 방광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있기 때문에 신체가 건강한 상태라면 소량의 세균으로 감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 방광의 저항력이 약해져 방광염이 발병합니다.
스트레스와 피로는 방광염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의 원인이되기도합니다.
평소 무리하지 말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스트레스없는 생활을 하도록 하세요.

 

 

4. 하체의 냉증

 

하반신이 차가워지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방광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 소변이 평소보다 줄어들기 때문에 방광에 세균이 번식하고 방광염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또한 방광 내의 온도가 32 ℃ 이하로 떨어지면 마찬가지로 방광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체를 차게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결론

방광염에 걸리면 화장실에 갈 때마다 동반하는 통증 때문에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매우 괴로운 상태에 빠집니다.
방광염은 한번 걸리면 재발하기 쉬운 질병입니다.
평소의 생활 환경을 재검토하여 방광염의 발병과 재발을 예방하도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