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바이러스의 증상은? 유아는 특히 주의가 필요!

2015. 4. 15. 00:17 [질병]/질병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바이러스에 대한 얘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노로 바이러스가 피크를 지나면 다음에 감염자가 늘어나는 것이 바이러스 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11 월에서 2 월에 유행하고

로타바이러스는 1 월부터 4 월에 유행 피크를 맞이합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감염되는 것이 많아 경우에 따라서는 중증화 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받는등의 필요성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로타 바이러스의 증상

  
로타바이러스의 증상은, 노로바이러스와 거의 같고, 구토 나 설사, 복통 등입니다.
 
노로바이러스와 크게 다른 점은 감염되기 쉬운 나이입니다.
 
노로바이러스가 연령에 관계없이 감염되는 반면, 로타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것은 생후 6 개월부터 2 세까지입니다.
 
5세까지는 거의 100%의 유아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증상은 노로바이러스보다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년 몇 명의 사망 사례도 있으므로 각별한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미국, 벨기에, 호주 등에서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이미 영유아의 정기 예방 접종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WHO (세계 보건기구)에서도 백신을 접종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접종함으로써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의 중증화를 90%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보고가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버리면 현재까지는 로타바이러스에 효과가있는 약은 없습니다.
 
구토나 설사 등이 계속되기 때문에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 쉽기때문에 치료의 중심은 수분공급 입니다.
 
성인에 비해 아이들은 몸 전체에 수분의 비율이 높기때문에 탈수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입원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취학 전 소아 로타바이러스 감염자 15 명 중 1 명이 입원을 경험하게 됩니다. 
 
수분을 공급해도 즉시 토해 버리는 등의 경우는 빨리 병원에 데려 갈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