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 많은 결혼은 필연적 흐름

2015. 4. 10. 11:13 [임신,육아,사랑]/연애,사랑,결혼

자신도 세상도 거부감이 없어진 나이 차이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은 언제나 화제이지만 더 이상 20세 정도의 차이는 주위의 놀라움도 줄어들게 됐습니다.
상황에 대한 적응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주변에서 나이 차이가 많아도 잘 지내는 부부가 늘고있다"는 현실이 무조건 나이 차이가 많은것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경향을 없애고 있다고 할수있습니다.

 

 

 

 

 

 

 

 


왜 나이가 차이나는 이성에게 사랑을?

 

원래 인간은 동물이고, 남자든 여자든 더 생명력이 넘치는 유전자를 남기는게 욕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이 본래 가지고있는 성질이며, 인간은 그 판별을 인간의 내면(內面)보다 외모나 페르몬 등 본능 수준으로하고있는 것입니다.
비슷한 나이의 이성과 결혼하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 낸 "이상적인 형태"였습니다. 인생 계획이라는 것은 남성의 능력으로 인한 돈을 기축으로 한 것으로서 여성의 역할은 그것을 지탱하고 보완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생 계획을 세우기 쉽다는 의미에서 3살 차이가 이상적이라고하던 시절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변화하고 조용히 일하고 있으면 돈을 주는 시대는 끝나버렸습니다.

 

결혼의 "이상적인 형태"가 무너지고 비슷한 나이의 이성과 결혼할 필요성을 묻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사회 진출을 통해 여자도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찾겠다는 욕구를 가진 여성이 많아지면서 조건이 아니라 본능에 따라 이성을 선택할 수 있게됩니다.

 

최근 나이차이나는 결혼은 현대 사회의 흐름 속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

 

결혼은 과연 누구를위한 것인가? 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결혼은 부모를위한도 아니고, 태어날 아이를 위한것도 아닙니다.
결혼은 자신의 인생의 타임 라인에 가장 큰 이벤트 입니다. 거기에서 무언가가 변화하고 인생이 변해갑니다.

 

사회 진출한 여성들은 결혼을 통해 그 충실한 생활이 손상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면 보다 충실한 생활을 보낼 상대와 결혼하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함께있는 것으로 자신을 높일 수있는 관계를 유지한다면 충실한 생활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한편 남성이 결혼으로 얻고싶어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위안' 입니다. 출세 욕심이있는 남성이라면 거기에 더해 때로는 브레인이되어 줄 수있는 여성을 요구할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맞는 모양이 오늘날의 나이차이 나는 결혼붐을 낳고있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혼 생활에서 연결되어있는 부분과 떨어져있는 부분을 명확하게하고 서로를 개인으로서 존중하고 싶다는 현대적인 생각이 낳은 결혼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