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어린이 야뇨 및 야뇨증 원인과 대책 치료법

"야뇨"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화장실에 가서 잘 할 수 있는데 밤에는 밤마다 이불에 오줌을 싼다면 엄마도 힘들지만 아이는 이유를 몰라 더 힘듭니다. 

"야뇨"와 "야뇨증"의 올바른 지식과 치료까지의 주의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불에 배뇨하는 원인은?

① 수면 중에 만들어지는 소변의 양     

② 소변을 저축 방광의 크기

이 두 가지의 균형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소변이 넘쳐 버립니다. 

오줌의 양을 결정하는 것은 "항 이뇨 호르몬"이라는 호르몬의 양이 관계하고 있습니다.

 

항 이뇨 호르몬은?

소변의 양을 제어하는 호르몬 입니다. 

소변의 양을 섭취 한 수분량 · 염분량 등의 영향으로 항 이뇨 호르몬에 의해 조절되고 있습니다. 

항 이뇨 호르몬은 뇌의 뇌하수체에서 나와 있고, 낮에는 적고, 야간 수면 중에 다량으로 분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야간의 배뇨 구조는?

낮에 비해 야간 수면 중에는 소변을 줄이는 구조가 있습니다. 

① 항 이뇨 호르몬 = 주간에 비해 2배 정도로 증가 

② 소변의 양 = 주간의 소변 양의 60 % 정도 줄어듬 

③ 방광에서 소변을 모으는 힘 = 주간에 비해 1.5 배 정도로 늘어남 

유아는 이런 구조가 미숙 하지만 성장과 함께 발달합니다.

 

아뇨와 야뇨증의 차이는?

● 두가지를 나누는 포인트 나이입니다.

야뇨  =  유아기의 밤 소변

3 ~ 4세를 넘으면 야간 수면 중 소변양이 줄고 방광의 용량도 커집니다. 5세 무렵까지 매일 밤 야뇨를하고있는 아이도 있지만 자연현상 입니다. 꼭 중단되는 시가가 오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야뇨증 = 5-6 세 이후의 밤 소변 

초등학교에 들어가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야뇨를하는 경우 야뇨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① 항 이뇨 호르몬 분비가 불충분 

② 방광 용량이 작음

③ 방광과 신장의 이상 

등이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아 야뇨가 일단 완치했는데 취학 후 재발 한 경우 등에는 ①②③ 이외에 심리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른 치료법에 대해 소아과나 비뇨기과에서 진찰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가족이 주의해야 할 사항

1. 한 밤중에 일부러 깨우지 않는다    

한밤중에 억지로 일으켜 화장실에 보내는 것은 역효과 입니다. 

항 이뇨 호르몬은 수면이 안정되어있을때 잘 분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수면 리듬이 무너지고 소변 양의 조절과 방광의 기능이 나빠질수있습니다. 

또 자고있는 시간에 오줌을 싸는 습관이 생겨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야뇨를하더라도 아침까지 참는 습관을 익히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화 내지 않는다 

야뇨는 자신의 의사로 제어 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본인도 안좋은일,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혼나게 되면 더욱 더 열등감이 강해지고 스트레스가 강해집니다. 더구나 야뇨를했다고 체벌등을 가하면 상태를 더욱더 악화시킵니다. 만약 야뇨를하지 않는 날에 칭찬을 충분히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3. 서두르거나 초조해하지 않는다

야뇨는 부모의 훈육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엄마와 아빠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친구의 아이나 형제와 비교하는등 초조해하기 쉽습니다. 

아이가 만약 야뇨증이 있다해도 어느 날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야뇨를 극복하고자 하는 아이 자신의 마음과 의지가 중요 합니다. 서두르거나 초조해하지 말고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에는 생활지도가 중요

〇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 

○ 하루 식사의 염분을 최대한 적게하고 스낵 등은 최대한 자제 

〇 자기 2-3시간 전에 저녁 식사를 끝냄 

〇 저녁 식사 이후 수분 섭취는 1컵 정도로 자제 

〇 몸을 차게하지 않도록 관리

〇 자기 전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를 익히게 한다

 

아이의 성장 단계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야뇨 및 야뇨증.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 

각각의 특징과 주의점을 이해하고 초조해하지 않고 아이의 성장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