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우는 이유는 여러가지(외롭다, 아프다, etc...)

2015. 6. 7. 17:00 [임신,육아,사랑]/육아

아기가 매일밤 울어서 힘들어 하는 부모들이 많을것입니다. 특히 엄마는 아이를 달래느라 잠을 잘수가 없죠. 우는 원인을 안다면 즉시 대처할 수 있겠지만 아기의 경우 그렇게 할수가 없습니다.


또 밤뿐만 아니라 낮에도 자야할 시간인데 좀처럼 잠들지 않고 우물쭈물 계속 징징대는것 때문에 고생하는 엄마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기의 한밤중이나 자야할때 울면서 칭얼대는 원인과 대처법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아주는데도 울음을 그치지 안으면 몸에 불편함이 없는지 찾아보세요


아기가 울 때는 반드시 뭔가 불편을 느끼고있다는 신호입니다. 그렇지만 그 원인은 하나가 아닙니다.

아기가 우는 원인은 크게 정신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의 두 가지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머니 또는 아버지가 아기를 안아보는 것입니다.

안으면 곧 울음을 그치거나 기분이 좋아진다면 정신적 불편이 있었다고 판단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안아줘도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는 뭔가 몸에 위화감이있는, 즉 육체적인 불편이있을 수 있습니다.


기저귀, 굶주림, 복통, 가려움증, 감기같은 질병등 기본적인 것을 검토 해보세요.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실내온도"


육체적인 원인에서 울고 있다고 판단하고 점검해봐도 아무 이상이 없다면 실내 온도에 대해 알아보세요.


더울때는 아기가 땀을 흘리고 있지 않은지보고 외기와 실내의 온도차는 5도이내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너무 덥지 않고 조금 시원한 정도의 온도로 실내온도를 조절해보세요.


추울때는 실내 온도를 25도 정도로 유지하도록 하세요. 

한밤중에 수유 할 때는 수유중에 엄마와 아기 모두 춥지 않도록 해주세요.


 






정신적 원인인 경우의 대처법


만약 안아줬을때 울음을 그치는 경우 정신적인 원인의 가능성이 있지만 각각의 월령이나 나이, 원인에 따라 해결 방법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생후 3개월의 아기가 밤에 우는 원인으로는 자궁에있을 때와 환경이 바뀐 것이 원인 일 수 있습니다.

태내에있는 것처럼 부드럽게 천천히 흔들거나 두꺼운 타올로 감싸 주거나 바구니형 침대(요람)에 올려주면 좋을것입니다.


생후 2개월 ~ 2세무렵까지 잠에서 깨어 징징대는것은 조금 더 잔다는 사인일 수 있습니다. 

안아주면서 등을 가볍게 톡톡 두드리며 흔들어 주면서 자장가를 불러주면 다시 잠들게 됩니다.





아기가 밤 울음 할 때는 먼저 안아주고 원인을 파악해 적절한 대처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