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을 삼키면 어떻게 될까? 괜찮을까? 안되는 이유

껌은 보통 종이나 티슈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는 것이지만 잘못해서 삼켜버리는 수가있습니다. 

또 사람에 따라서는 삼키는 것을 습관으로하고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번에는 껌을 삼키면 어떻게 될지, 괜찮을지, 문제가 생기게 되는지 껌을 삼키면 안되는이유 등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껌을 삼키면 어떻게 될까?

● 실수로 삼킨다. 

● 고의로 삼킨다. 

기본적으로 껌은 소화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이동해 대장을 손상시키지 않고 변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히 걱정 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껌과 함께 뭔가 소화되지 않는 큰 것, 예를 들어 씨앗같은것과 함께 삼키게 되면 소화 할 수없는 물체(씨앗등)가 껌과 얽혀 대장의 좁은 부분에 걸려 장폐색을 일으킬 위험이 적지 않습니다.

또 한 번에 껌을 다량으로 삼켜도 장폐색의 위험이 증가하게됩니다. 

일반적으로 장폐색이되는것은 아이라고해도 매우 드문 일 이기 때문에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대장이 좁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삼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껌을 삼키면 목구멍에 걸리지 않을까?

껌을 삼키면 실제로 목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껌을 씹고 있으면 껌이 일그러진 형태로되어 있기 때문에 만일 목에 걸린다해도 호흡은 가능하게 되지만 혹시 껌의 모양이 둥그스름해진채로 목에 걸린다면 호흡 할 수 없게되어 질식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껌을 씹다가 잠들면 질식할 가능성뿐만 아니라 그대로 폐에 들어가 버리는 일도 드물지만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껌을 씹으면서 자는것은 위험한 일이니까 주의하세요.

껌이 목에 걸렸을때

껌을 삼키면 목게 걸려 버리거나 가슴쪽에 걸린듯한 위화감이 있을 경우는 초코릿이나 스낵 등을 먹도록하세요. 

그것들에는 기름기가 있는데 껌은 기름과 섞이면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걸림이 해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해소되지 않는 경우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하세요.

껌을 삼키지 말라고 하는 이유

껌이 일반적으로 삼키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우선 삼킨다해도 소화 흡수되지 않고 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영양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게 이유입니다.

또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목에 걸리거나 모양에 따라 질식 할 가능성이 있고 드문일이지만 장폐색 같은 위험를 수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껌을 많이 씹으면 뱃살이 물렁해진다?

껌을 너무 많이 씹으면 드물게 뱃살이 물렁해지고 느슨해 질 수있습니다.

이것은 당알코올이라고 부르는 소르비톨 및 자일리톨, 말티톨 및 락티롤등의 감미료 성분 때문인데 이것들은 소화 흡수되지 않습니다.

소화 흡수되지 않은 성분은 그대로 대장으로 이동합니다. 그럼 대장내의 삼투압이 높아져 이를 낮추기 위해 체내의 수분이 대장으로 모이게 되는데 이것이 원인이되어 뱃살이 물렁해지고 느슨해 질 수있는 것입니다.

정리

껌은 삼켜도 기본적으로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극히 드물게 몸에 이상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껌을 삼켜도 해가 되지 않지만 혹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삼키지말고 종이나 티슈에 싸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