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예정일 전에 출혈, 임신 초초기 증상 착상출혈

2015. 10. 22. 11:30 [임신,육아,사랑]/임신,출산

생리 예정일 전에 출혈! 결혼생활중인 가임기 여성에게는 굉장히 신경이 쓰이는 증상입니다. 생리인지 임신의 징조로 알려진 착상출혈인지 몰라서 혼란스러운 사람도있습니다. 착상출혈의 특징과 색상 양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 예정일 전에 출혈은 착상 출혈 일 수 있음!


생리 예정일 이전에 출혈이지만 "이번달 생리가 왔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생리가 아니고 "착상출혈"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를 갖기 원하는 여성이라면 생리이기를 바라지 않을 겁니다. 그런 여성은 생리시점에 출혈이 시작되면 조금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임신 초 초기 증상으로 "착상 출혈 '의 가능성이있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보는것이 좋습니다.






착상 출혈이란? 왜 일어나는가?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 → 자궁 내막에 융모라는 기관이 뿌리내려 → 주위의 혈관이 찢어져 출혈. 이것이 「착상 출혈의 원인이됩니다.


난자와 정자가 무사히 수정하고 세포 분열을 반복하면서 자궁 내막에 도착했을 때 자궁 내막에 융모가 뿌리내리게 되는데 그 때 주위의 혈관이 찢어져지면서 출혈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임신 초 초기 증상이라고하는 착상 출혈입니다. 착상 출혈이 보이는것은 생리 시작일 며칠 전부터 당일까지의 기간. 그래서 이 시기에 출혈이있는 경우는 착상 출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고하면 기쁜 일이지만 어쩌면 일찍 시작된 생리일지도 모릅니다. 








착상 출혈의 특징, 색상과 양


연분홍 ~ 갈색의 경우가 많고 양은 적으며 복통은 없습니다.


착상 출혈은 착상시에 생긴 작은 상처가 원인입니다. 그래서 생리와 달리 출혈은 그다지 많지 않고 일반적인 분비물에 소량의 혈액이 섞인것 같은 상태입니다. 색상은 분홍색에서 갈색입니다. 또 복통이없고 양이 적다는 것도 특징이고 기간도 짧아 몇 시간 ~ 2, 3 일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착상 출혈의 증상에 관해서는 개인차가 상당히 있고, 개중에는 생리와 같은 양의 선혈이 보이고 출혈이 한 달 정도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생각하면 실제로 출혈의 색상과 양으로 생리와 착상 출혈의 차이를 확실히 구분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생리와 착상출혈이외의 다른 질병이 숨어있을 수도


아기를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착상출혈이길 바라는 출혈이지만, 생리가 아닌시기의 출혈은 착상 출혈을 포함해 모두 "부정 출혈"이기도합니다. 사실 임신했을 때 착상 출혈이 보이는 사람은 100명에 2명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 많지 않은 숫자입니다. 현실에서 착상 출혈을 경험하지 않고 임신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생리가 아닌시기에 출혈이있는 경우에는 착상 출혈이 아닌 다른 부인과 질병에 걸려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자궁 내부에있는 폴립 등입니다. 또 출혈의 양이 많고 기간도 긴 경우는 조기유산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말 착상 출혈이라면 기쁜 일이지만, 스스로 판단하는것은 위험 할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이상을 느낄 때는 즉시 산부인과 진찰받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