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성병일지도? 남에게 말할 수 없는 성병의 고민

2015. 9. 20. 16:30 [생활정보]/건강


원래 성병이란?


최근에는 성행위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을 한꺼번에 부르는 일이 더 많아지고 있지만 성병들을 총칭하여 감염증이라고도 합니다. 

자각증상이 강한 성병은 조기발견을 할 수 있지만 자각증상이 약한 성병은 치료가 늦어지면서 점점 확산되기도 합니다. 특히 자각증상이 약한 여성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확산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키스로도 옮을 수 있다


성병은 성행위뿐만 아니라, 정액, 질분비물, 혈액등에 포함된 감염원이 성기뿐 아니라 입과 눈, 직장(直腸)등의 점막이나 상처와 접촉한 경우에 감염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순포진(입술 헤르페스)는 입에서 입으로 전달됩니다. 또 입과 성기의 접촉으로도 포진(헤르페스), 클라미디아, 칸디다등의 감염이 인두(咽頭) 부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관계 후 가려움이 심해지거나 냄새가 심해지거나 위화감이 계속된다면 빨리 산부인과 진찰을 하도록하세요. 








성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성병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성관계를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현실적인 방법은 아니죠. 


우선 성관계 상대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감염되지 않은 사람끼리의 관계」에서는 감염의 가능성은 없습니다. 성병은 자각 증상이없는 경우도 많아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는 감염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Note]

콘돔의 사용은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감염 예방 방법이지만 100%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또 불행히도 콘돔이 감염을 막을 수 없는 성병도 있습니다. 그런 성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감염되지 않았는지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