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주] 예정된 생리가 오지않는것으로 임신을 확인하는 시기, 5주 증상

2015. 10. 8. 11:30 [임신,육아,사랑]/임신에서 출산까지

임신 5주차 시기는 생리 예정일에서 일주일 정도 지난 상태이므로 이 시기에 임신 한 것을 확인하는 일이 많습니다. 태아의 상태도 물고기 같은 상태에서 점점 인간 다운 모습이 되어가고 입덧의 증상이 나타나게되므로 이 시기는 "엄마가됐다"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임신 5주차 태아의 성장 모습


◈ 아기의 크기는 2 밀리 정도 성장



이시기의 아기는 손도 나오고 있으며 세포와 같은 상태에서 해마와 같은 상태로 점점 변해가지만, 크기로 보면 아직 2mm정도 밖에 되지않습니다. 이 시기는 그 정도의 크기 밖에 되지않는것이 보통이며 이 시기를 지나면 점점 기관도 발달하고 내장이 완성하여 체중도 무거워지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태아의 대동맥 형성이 시작



대동맥은 인간의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동맥인 대동맥은 심장에서 만들어진 혈액을 신체의 구석 구석까지 널리 퍼지게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중요한 신경이 자라는 시기이므로 제대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하고 빈혈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피가 부족하게되면 아기에게 공급되야할 영양도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대동맥등의 형성을 저해하게 됩니다.




◈ 얼굴의 형성이 시작됩니다



아기의 얼굴의 형성이 시작됩니다. 이 시기가되면 눈이나 귀 등의 기관 형성이 시작되면서 점점 아기의 얼굴이 완성되어갑니다. 아직 눈과 귀는 분명하게 나타나지 않는 상태이지만, 오목한 부분에서 점점 형성되어 나가게 되고, 아기는 이 시기부터 소리를 듣기위한 기관이나 사물을 볼 수있는 기관을 발달시켜가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이 단계에서는 아직 아기의 반응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 각 기관의 형성이 급속도로 진행합니다



심장, 뇌 등 가장 중요한 기관뿐만 아니라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이나 체내에 들어온 영양과 유해 물질을 적절히 처리하는 간 등 태아의 성장을 원활하게하기 위해 필요한 기관이 우선적으로 만들어지고 동시에 눈 · 코 · 입 · 귀 해당하는 부분에 홈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특히 귀는 임신 2개월에 귀의 골이나 반고리관의 원형이 형성되어 임신 7개월 정도에 청각이 완성되는데 시각의 발달은 출생 후에도 계속되는것을 감안하면 청각의 발달속도는 굉장히 빠른것입니다. 어둠 속에서도 엄마와 외부인과의 구분을 하기위해서 청각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임신 5주 임신 여부의 검사


◈ 태낭을 초음파 검사로 확인



초음파 검사는 아기의 성장 과정을 체크하기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초음파 검사를 이용하면 움직이는 아기의 모습과 형성된 태반의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5주째 시기가되면이 초음파 검사를 이용하여 태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4~6주 시점에서 태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되지만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으므로 5주째까지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




화이트 링으로 불리는 난황


5주차에는 태낭의 모습을 보면 잘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작게 보이고 그 옆에 흰 고리가 크게 보이는 일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화이트 링"이라고 불리는데 그것은 난황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태반이 형성될때까지 태아에게 영양을주는 것으로 영양이 많이 담긴 도시락과 같은 역할을합니다.


이 시점에서 이미 난황은 태아에 영양을 공급했기 때문에 상당히 작아져 있고, 태반이 완성되는것과 반대로 점점 퇴화되어 마지막에는 소멸됩니다. 이러한 난황이나 태반, 양수, 난막, 탯줄 등은 엄마가 준비한 것이 아니고 태아가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므로 태아 부속물이라고합니다.




◈ 태낭의 모습이 확인되면 자궁외 임신이 아닌 경우



자궁외 임신은 자궁외부에 임신해 버리는 것으로 자궁외 임신이되는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여성 중에는 "자궁외 임신이되면 어쩌나"하고 불안을 느끼는 사람도 많은데 초음파로 태낭의 모습이 확인된 경우는 아기가 제대로 자궁에 착상 한 것이므로 자궁외임신이 아닌 경우입니다. 불안한 분은 산부인과에서 태낭의 모습이 확인되는지 진찰 받도록하세요.




◈ 생리 지연에 의해 임신 통지시기



임신을 희망하면서 생리주기를 꼼꼼히 챙기고 있는 분은 2개월 째로 들어가는 단계에서 생리가 오지 않기 때문에 임신했다는것을 자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여성은 그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고 며칠정도 지연되는 경우도 흔한 일이므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시기는 생리 예정일에서 일주일 경과 한 시기로  대개의 여성은 5주째 시기에 "혹시 임신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미 뱃속의 아기가 자라기 시작하고있는 상태로 산부인과에서 태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 증상이 서서히 나오는 시기이기도하므로 몸의 변화에 ​​주의하기 시작해야합니다.


임신테스트기도 이시기에 가장 결과가 잘 나오기 때문에 임신 · 출산에 대한 지식이없는 10대 젊은 여성 외에는 자각하기 쉬운시기입니다.




◈ 심장 박동을 확인할 수있는 사람과 할 수없는 사람



5주째 단계에서 아기의 심장 박동을 확인 할 수있는 사람도 있지만 이 단계에서는 아직 심장 박동을 확인하지 못하는 사람도 꽤 많이 존재합니다.


심장에 이어 전신에 혈액을 보내는 대동맥의 형성이 시작되고, 그것이 완성에 가까워져 심장도 기능을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5주말에 원기(原器)가 완성 된 장기에 심장에서 실제로 혈액이 운반되기때문에 심장 소리를 들을 수 도 있습니다.


심장 박동을 확인할 수있게되면, 유산의 가능성은 15%에서 5%까지 떨어지므로 심작박동 확인에 민감해지는 사람도 있는데 이 시기에 심장 박동을 확인하지 못한다고해서 유산의 가능성이 높은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예민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 5주 임신부의 증상에 대해


◈ 임신 초 초기(超初期) 증상이 나타납니다


겉으로 봐도 배의 모습은 전혀 달라지지 않지만, 그래도 자궁은 임신전에 비해 조금이지만 커져 있습니다. 두께를 늘리고있는 자궁 내막이나 태낭이 자궁을 안쪽에서 누르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방광이나 장이 압박되어 빈뇨, 변비가 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더욱 배가 커지면 그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가급적 지금부터 변비를 개선하는 생활습관에 유의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므로, 매우 강한 졸음과 피로감이 나타나거나, 태반을 만드는 융모 조직에서 분비되는 hCG 호르몬이 원인이되어 구역질이나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 임신성 호르몬에 의한 영향에 대해



임신성 호르몬이 분비되게되면 컨디션이 나빠지기 쉽고, 감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히스테리를 일으키거나 작은 일에도 짜증나게 되어 버리는 등 다양한 형태로 감정의 파도가 거칠어지게 되는데, 이것도 임신으로 인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가 건강에까지 영향을주는 일이 없도록 적당히 기분 전환을 도모하세요.




◈ 배에 가스가 차기 쉽습니다



이 무렵이되면 배에 가스가 차기 쉬워집니다. 가스가 차기 쉬운 경우에는 소화에 좋은 것을 먹으면 누그러지는데 반대로 소화에 나쁜 것을 과식해 버리면 점점 헛배가 부르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배를 조이는 옷을 입으면 점점 가스가 차는것에 시달리게되어 버리기 때문에 가급적 편안한 옷을 입도록 하세요.




◈ 졸음과 피로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이 시기는 임신의 영향으로 졸음과 피로에 시달리는 쉬운시기입니다. 일을하려고해도 의욕이 나오지 않거나 낮에도 졸음을 참지 못하고 멍때리는 일이 많지만, 이러한 증상도 임신으로 인한 증상의 하나이므로 "임산부니까 건강하게 지내야하는데 걱정된다"는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 입덧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빠른 편인 사람은  5주째 시점에서 입덧이 시작되고, 구역질과 식욕부진 등으로 고민하게됩니다. 입덧의 증상이 나오게되면 음식의 취향이 변하거나 음식의 냄새만으로 기분이 나빠지기도 하므로 괴로운 경우 먹고싶은 음식만 구입해 먹도록하고 마스크를 사용하여 냄새를 차단하면서 입덧의 고통을 극복하도록 하세요.




◈ 입덧이 심한 경우에는



입덧은 개인차가 있지만 개중에는 입덧으로 심한 고통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태반이 완성 될 때까지 입덧에 크게 관계하는 hCG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앞으로 2개월 정도 참을 필요가 있습니다.


입덧이 힘들 때 무리하게 집안일을 하지말고 푹 쉬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 비타민B6가 입덧 완화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비타민B6를 많이 포함한 피스타치오, 육포, 콩가루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하세요. 소 · 닭의 간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많이 먹으면 동물성 비타민A의 과다 섭취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심하세요.




◈ 부담감으로 우울증에 시달릴 수도


입덧이나 헛배, 식생활의 변화 등으로 익숙하지 않은 나날을 보내게 되기 쉬운 만 5주째는 새로운 사건에 대한 충격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시기입니다. "건강하게 출산해야"라는 생각으로 부담감을 느끼면서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시기인데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혈액순환도 나쁘게 만들어버립니다.


스트레스는 태아의 발육에 직접 영향을주기 때문에 가급적 스트레스 발산을 위한 수단을 찾아보도록 하세요.




◈ 약물의 영향을 받기 쉬운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아직도 약물의 영향을 받기 쉬운 상태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처방약에 조심해야합니다. 임신 전에는 아무 문제없이 복용한 약도 임신후에는 달라져 독이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계속 복용하고있는 약이 있으면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받고, 먹어도 된다는 확인을 받고 먹도록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기형아가 태어나는 원인이되어 버리거나, 아기가 미숙아로되어 버리거나하기 때문에 약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출산 할 병원을 생각


임신을 자각하면 우선 집에서 가장 가까운 클리닉이나 병원에 찾아가 진찰을 받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초진은 그래도 좋지만 앞으로 출산과 최소 한 달에 한 번 정기 검진을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안심하고 부탁 할 수있는 병원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주위의 평판이 좋아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병원에 다니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임신 5주] 정리


입덧의 증상이 나오면 임신부가 되었다는 자각과 함께 부담감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편안하게 보내기위한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등을 미리 찾아두면 그런 때에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지낼 수 있습니다.


뱃속 아기는 엄마의 정신적인면이나 신체 건강의 영향을 정면으로 받게되는 것이므로 가급적 스트레스는 쌓이지 않도록하고 영양섭취에 유의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