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노화시키는 당화의 원인, 예방법

2015. 6. 26. 23:30 [여성, 미용]/얼굴,메이크업,피부,헤어

"당화"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산화"는 자주 듣는 말이지만 당화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직 적은것 같습니다. 당화는 피부를 노화시키는 원인의 하나로서 몇 년 전에 발견되었습니다. 그 이름 그대로 "당분이 변하는 현상"입니다.


몸에 성인병인 당뇨병과 같은 것이 생기듯이 피부에 그런 일이 일어나는이라고하면 이해하기 쉬우실겁니다. 당화가 발생하면 피부의 콜라겐이 변질되고 경화됩니다.

그 결과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게다가 피부색이 점점 어두워지게도 만듭니다. 여성들이 피부 노화를 고민하는 원인이 되는것이죠.

젊은 피부는 신진 대사가 잘 되 콜라겐 생성이 활발하기 때문에 당화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당화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콜라겐이 잘 안 만들어지면 오래된 콜라겐이 피부에 정체하게 됩니다.

체내의 당분과 이 오래된 콜라겐이 결합해 버림으로써 당화가 발생합니다.

최근 건강한데도 사람들이 피곤해 보인다거나 갑자기 주름이 눈에 띌경우 어쩌면 이 당화가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평소에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체내에 당분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이 당화를 주의 해야합니다.

 


 


 

식생활로 당화를 막는 방법

 

그럼이 당화를 막으려면 어떻게해야 할지 우선 우선 식생활로 알아보겠습니다.

쌀이나 빵 등의 탄수화물의 섭취가 지나치면 살찌기 쉬워 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또한 항당화에도 좋지 않습니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것을 피하기위해 탄수화물보다는 샐러드 등의 채소부터 먹도록하세요.

당질의 흡수를 완만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화를 방지하는 영양소로는 당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B, 콜라겐과 당의 결합을 저해하는 α-리포산이 있습니다.

비타민 B를 많이 함유한 식품은 곡류의 배아나 콩류, 간 등입니다.

비타민 B는 물에 녹기 쉬우므로 조리 할 때 찌개나 조림을하는 것이 영양소를 손실없이 섭취 할 수있는 방법입니다.

α 리포산은 토마토와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샐러드로 먹는것이 좋지만 질리면 100%토마토 주스와 과일과 함께 갈아서 마시는것도 좋습니다.


무심코 배가 가득 찰 때까지 과식하는것도 당화의 원인이 안좋은 습관입니다.

신체가 원활하게 소화할수있는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당화를 멀리하는 식생활입니다.






 


 

 

목욕으로 당화를 막는 방법

 

매일 목욕도 방법에 따라서는 당화를 막는것에 효과적입니다. 욕조물의 온도를 40도에서 42도 사이로 맞추세요.

저온욕은 부교감 신경이 작용하고, 고온욕은 교감 신경이 작용합니다. 40도에서 42도의 물 온도가 세포의 기능을 가장 활성화시키는 온도입니다.

신체의 신진 대사가 올라가면 피부의 진피층에있는 콜라겐을 생산하는 세포의 기능이 좋아집니다.

새로운 콜라겐이 잇달아 만들어지는 경우 당화는 일어나기 어렵게됩니다.


적정 온도의 목욕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도 상당합니다.

스트레스는 자율 신경을 어지럽혀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날 쌓인 하루의 스트레스는 다음날로 미루지 않는것이 이상적입니다.



 


 

 

광노화(光老化)?!


최근 서서히 관심을 갖게되는 "광노화"라는 말.

자외선에 의한 빛뿐만 아니라 형광등 불빛에 의해서도 광노화는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오랫동안 방의 같은 위치에 옷장을두게되면 몇 년 후에 옷장을 이동할 때 벽지에 옷장의 자국이 남게 됩니다.

이것이 광노화입니다. 빛을 받는 것만으로 열화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몸도 평소 옷을 입고 가려져있는 가슴과 배의 피부는 살결이 곱고, 항상 빛을 받고있는 손과 목보다 피부색이 밝습니다.

외출시뿐만 아니라 방에서 나오지 않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은데 창문들어오는 햇빛 속 자외선 뿐만아니라 형광등의 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 속 빛으로부터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는것이 안티 에이징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