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 칫솔살균기, 엘루어F&B BS-7000, O2케어, 리뷰, 개봉기, Sterilizer

2015. 11. 6. 19:00 [일상]/사용기/수령기

지금까지 칫솔살균기 없이 잘 살았지만 왠지 필요한 물건이라 생각되어 하나 구입했네요. 이거저거 다 비교해봤는데 그냥 사람들이 많이 쓰고 가격도 적당한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오투칫솔살균기(F&B BS-7000)인데요 포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700여종의 세균을 99.9% 살균한다고 하네요. 칫솔에 700여종의 세균이 있다는 얘기인데.....

그동안 신경안쓰고 살아도 이상은 없던데.....


한 가지 의문은 칫솔살균기라하면 푸른빛으로 살균한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저 살균이란게 제 생각과는 다르더라고요.

그 이유는 아래에 설명할게요.







새제품이니까 당연히 씰로 밀봉되어 있어야죠. 

저 스티커를 뜯으면 스티커가 너덜너덜해지면서 다시 붙일 수 없습니다. 

일단 무조건 공장에서 나온 새제품 그대로 인것은 맘에 드네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얹어져 있습니다. 

받침과 칫솔걸이(기본 칫솔걸이는 부착되어있고 이것은 면도기를 걸수 있는 칫솔걸이입니다),

치약꽂이 등이 보입니다.







아래쪽에는 본체가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 담겨 있습니다. 

색상은 가장 무난한 민트색입니다.




본체를 열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칫솔걸이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5개를 걸수있고 촘촘히 걸면 최대 9개까지 걸 수 있습니다.

화상주의라는 경고문이 눈에 띕니다. 정말 뜨겁습니다.






받침과 치약꽂이까지 설치한 모습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면도기걸이가 있는 칫솔 걸이입니다. 면도기를 살균시키고싶으면 이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이렇게 푸른 빛이 들어옵니다. 

식당에 있는 물컵 살균기나 모든 살균는 저런 푸른 빛이 나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빛으로 살균하는 줄 알았는데 저 빛은 그냥 빛일 뿐이네요. 

뚜껑을 닫으면 꺼지고 열면 켜지는 등 같은 존재에요.




살균은 저 쇳덩어리같은 판에서 나는 열로 살균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칫솔을 건조시키면서 동시에 살균한다는겁니다. 

칫솔에 있는 700여종의 세균이 저런 열로만 살균이 되는지 의문스럽지만 바짝 건조되니까 살균되나 보네요.







치약은 이렇게 왼쪽에 꽂을 수 있어요.







칫솔도 걸어봤습니다. 살균이 99.9%된다니 마음이 놓이네요.



최종 설치모습입니다. 뚜껑을 닫으면 안에 있는 푸른빛은 꺼지지만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제품 윗면에 있는 등은 24시간 켜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요없는거 같은데 계속 켜져있으면서 전기만 잡아먹네요.


한달넘게 써본결과 칫솔의 건조는 아주 잘됩니다. 당연히 살균도 잘되는것이겠죠. 전기세는 아직 얼마나 변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전력이라고 하니 믿어봐야죠.

개인적인 생각은 가격대비 무난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다시 말씀드릴게요. 아직은 얼마되지 않아 문제점을 모르겠네요.



아무런 도움없이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객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