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당황하게하는 아기의 돌발성 발진, 특징과 대처법
갑자스런 아기의 고열로 엄마를 당황하게 만드는 "돌발성 발진"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열이 나고 열이 내리면 붉은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에 걸렸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떤 병일까?
건강했던 아기가 갑자기 39 ~ 40도의 고열을 내고 열이 떨어지면 작은고 붉은 발진이 나타납니다.
생후 6 ~ 12개월의 아기에게 많은 병입니다.
대부분이 헤르페스 6형 또는 7형이라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합니다.
여러번 걸릴 수 있지만 2후 이후에는 거의 걸리지 않습니다.
■ 증상은?
기침이나 콧물 등의 전조는 없고 급작스럽게 고열이 3 ~ 4 일 지속되다가 갑자기 낮아집니다.
열이 내려 가면 동시 또는 다음날 작고 불규칙한 발진이 목이나 몸에 퍼집니다.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거의없고 2 ~ 3일이 지나면 발진이 줄어들고 사라집니다.
■ 기타 증상
설사와 눈꺼풀의 부종, 열성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열의 단계에서는 돌발성 발진인지 확정 할 수 없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안정을 취하고 기다려보세요.
경련을 일으키며는 가급적 그날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하세요.
■ 합병증
돌발성 발진의 경우는 중증화되거나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고열이 계속되면서 토하고 힘이빠지며 의식이없는 사람(아기)은 다른 질병 또는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번 병원에 다녀온경후에도 서둘러 다시 진찰을 받도록하세요.
■ 가정에서의 대처법은?
● 충분한 수분 공급
고열로 땀을 흘리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기 쉽습니다.
모유, 우유 외에 정수(또는 끓여 식힌물)등을 수분을 자주 보급하세요.
● 열관리
두꺼운 옷이나 포대기, 이불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류와 침구는 얇은 것으로하고 땀을 흘리면 자주 갈아주세요.
머리와 목덜미, 겨드랑이 등을 식혀 주면 효과적입니다.
● 해열제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며 아파하는 모습이라면 해열제를 사용하여 체력을 회복시켜 주세요.
해열제는 간격을두어 사용하고 반드시 용법에 따르세요.
● 목욕
목욕은 체력을 소모하므로 열이 내리고 나서하세요.
기저귀 발진이있는 경우에는 엉덩이만 물로 샤워하는것이 좋습니다.
■ 결론
돌발성 발진은 영유아에게 걸리기 쉽고 실제로 경험하는 아이가 많은 병입니다.
우선 특징을 알고 만일의 경우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 나가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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