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비행기 탑승시 조심해야하는 것

2015. 5. 15. 02:30 [임신,육아,사랑]/임신,출산

임신하더라도 일의 출장이나 여행 등 비행기를 타지 않으면 안될때가 있을겁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비행기를 타야하는지 임산부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이있는지등 안심하고 비행기를 이용하기 위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행기를 이용하려면 임신 4개월 (12주) ~ 7개월 (28주) 사이에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과 임신 합병증(중독 등)등이 없이 정상적인 임신 상태라면 비행기 탑승에 위험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출산 예정일 1개월 이내에 비행기를 탈 때는 의사의 진단서와 동의서가 필요로되고있어 사전에 진찰을 받아 항공사에 제출해야합니다.(항공사 마다 다른데 대한항공은 책임에대한 서약서를 제출하면되고, 아시아나 항공은 서약서와함께 의사의 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해야합니다.) 때문에 임신 말기나 출산의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주의해야 할 사람은 출혈이나 복통이 있거나, 자궁외 임신, 습관 유산, 전치 태반, 자궁 경부 무력증, 임신 중독증, 빈혈, 혈전성 정맥염등 위험한 상태로되어있는 사람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분은 비행기 뿐만아니라 생활에서도 안정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멀리 갈 필요가있는 경우는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면서 계획을 세워보세요.


 

 

 

임신 4개월 (12주) ~ 7 개월 (28주) 사이에 비행기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임신 2 ~ 3 개월째는 조기 유산과 입덧에 대한 관리가 중요

 

임신 2개월째(6-7 주)는 유산이 많은 기간이므로 가급적 부담이 적은 행동을 해야합니다.

12주까지 유산를 조기 유산이라고 하는데 유산의 98%가 조기 유산입니다.
또한 3개월째(8 ~ 11 주)는 입덧이 심해지기 때문에 멀미때문에 비행기를 이용하기 힘듭니다.

 

 

 

7개월째를 지나면 불러오는 배와 컨디션 변화에 대한 관리가 중요

 

한편, 임신 7개월째가되면 서서히 배가불러오고 임신 7개월째를 지나면 배는 점점 더 불러오면서 하체 밸런스가 무너져 넘어지기 쉽게되거나 요통과 다리 통증, 다리에 쥐가 발생하기 쉬우므로주의하세요.

 

임신 9개월째가되면 서서히 자궁이 주위 장기를 압박합니다.
따라서 화장실을 자주가게되거나, 식사량이 떨어지고 숨이가뻐지게 됩니다.

 


 

입덧도 가라앉는는 임신 4개월째부터 비행기를 이용

 

임신 4개월째(12주)가되면 많은 사람들이 입덧의 증상이 가라앉습니다.

이시기부터 6개월째(23 주)까지 입덧도 적고, 배도 아직 많이 불러오지 않기 때문에 외출하기 쉬운시기입니다.



 

 

비행기를 탈 때는 기압의 변화와 건조에주의하고, 짐 검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을 위해 탄산 음료를 피하세요
기내의 기압 변동으로인해 장관내 가스의 팽창이 발생할수있습니다.

탄산 음료를 마시고 나서 비행기를 타면 비행기의 기압이 변화하여 장관 내 가스가 부풀어 배를 압박할수있으므로 항공기 탑승시 가급적 탄산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탑승중에는 마스크를 써 건조를 방지하세요
비행기는 매우 건조한입니다. 따라서 감기와 독감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기 쉬운 상황이기도합니다.

마스크를쓰면 바이러스를 방지하고 자연스럽게 보습이 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짐 검사시 방사선은 걱정하지 마세요
체크인시 게이트에서 X선 검사가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걱정이 드는데 사람이 통과하는 게이트는 태아에게도 안전한 금속 탐지기이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X선이 사용되고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수하물 검사할때 이고 외부에 방사선이 유출되지않는 구조로되어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될때는 직원에게 임산부임을 알려 주면 임신중임을 고려해서 검사를 변경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행기 탑승중 입덧 대책과 가벼운 운동을

 

탑승전에 화장실의 위치를​​ 확인하고, 멀미 봉투를 챙겨 두세요
입덧이 있으면 멀미에 주의해야합니다.
만약을 위해 화장실의 위치를 확인하고 멀미 봉투를 부족하지 않도록 챙겨 두세요.
 

 

안전벨트(시트 벨트)는 연장 벨트가 있습니다
벨트의 길이가 모자라면 승무원에게 말하세요.
 

 

만약을 위해 이코노미 증후군에대해 신경쓰세요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되지 않기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해외 여행처럼 장시간 비행기를 탈 때는 다리 운동을하거나(관절을 움직여 다리의 혈액 순환을 좋게하세요) 1 ~ 2시간 간격으로 무리가없는 정도로 걸어주면 좋습니다.

또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것도 이코노미 증후군 예방에 좋습니다.
 

 

 

 

결론

 

타는 시기의 주의(임신 초기와 후기는 가능한 다른 교통 수단을 생각),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에 무리를 하지 않고, 기압, 습도에 주의하고 편안한 비행기 여행을 하세요.


여행 전에 항공기여행 가능 여부를 의사에게 반드시 문의하세요.
특히 자각 증상이나 걱정스러운 일이 있거나 출혈, 입덧등의 증상이 있거나 빈혈 · 임신 중독증등 합병증이 있는경우나 임산부로서 첫 비행기 탑승시 등에는 의사와 상담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