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루지"가 잘 생기는 생리전에 해야할 피부관리 방법

2015. 4. 24. 04:00 [여성, 미용]/얼굴,메이크업,피부,헤어

여자의 몸은 호르몬 분비의 양이 28일 주기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피부는 매우 민감하고 섬세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황체 호르몬이 세포에서 배출되는 생리 전 기간은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문제가발생하기 쉽습니다.

 

 

 

생리 전에는 왜 피부에 문제가 일어나기 쉬운가?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가 호르몬 균형이 깨지기 쉬운 시기인 생리 전에는 피부에 문제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황체 호르몬은 피지의 분비량을 늘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체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얼굴에 피지가 늘어납니다. 그 것에 의해 모공의 각질이 두꺼워지기 때문에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질이 두꺼워져 모공이 막혀 피지에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집니다. 뾰루지의 원인이 되는 애크니균은 피지와 공기가 없는 환경을 좋아합니다, 모공이 막히기 때문에 애크니균의 작용은 더욱 활발해지고 증식합니다. 그래서 뾰루지가 잘 생긴다는 것이죠.

 

 

 

 

 

생리 전 호르몬의 균형이 흐트러진 시기의 피부관리 방법은?


앞서 말했듯이 모공에 각질이 두껍게 쌓이는 것으로 뾰루지가 생기기 쉬워지기 때문에 생리전에는 꼼꼼히 세수를해서 피부를 청결하게하여 피부에 남아있는 각질을 닦아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가지 추천하는 방법은 필링입니다. 피부가 재생되는 싸이클 줄임으로써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뾰루지 자국을 없애는데도 효과도 있습니다. 뾰루지는 필링으로 모공 주변의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피부에 자극을 주는 일이라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합니다.

 

최근에는 필링제로 글리콜산, 구연산, 사과산, 젖산, 타르타르산의 5가지 종류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피부가 약한 사람은 갑자기 필링제를 사용하면 얼굴이 붉어지거나 얼얼한 느낌이 생기는등 다른 피부 문제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주의가 필요한데 처음에는 약한 필링제를 사용하면서 조금씩 피부가 익숙해지게 합니다. 그렇게 하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높아져 그로 인해 피부가 점점 강해지게 됩니다.

 

물론 각질이 늘어난다는 것만이 뾰루지의 원인은 아닙니다. 생활 습관과 식생활의 혼란, 그리고 스트레스가 호르몬의 균형을 깨트리게 합니다.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몸의 면역이 낮아지므로, 피부 문제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된 생활을 한 번 재검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