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이란? 입덧 완화 방법

2015. 7. 18. 23:30 [임신,육아,사랑]/임신,출산

임신 초기인 임신 5주째를 맞이하는 무렵이되면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신부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신부를 위해 입덧을 완화하는 방법에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입덧은?


입덧은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구역질과 메스꺼움, 구토를 말합니다. 임신 중기을 맞이하는 무렵에는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람마다 입덧의 증상에는 개인차가 있고, 게중에는 임신중에 입덧이 없다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덧은 임신에 따른 호르몬과 체질의 변화가 요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의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 심리적 요인에 좌우된다는 설도 있습니다.




◈ 수분을 자주 섭취



입덧으로 구토를 반복하면 체내의 수분이 줄어 듭니다. 탈수를 일으키기도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세요.




◈ 편안한 복장으로 바꿈



몸을 조여 같은 옷을 입고 있으면 혈액 순환 불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속옷은 난소와 자궁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므로 느긋한 속옷을 착용하여 보온 효과가 높은 것을 선택하도록합시다. 브래지어도 와이어 들어가 유형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냄새에 민감한 경우



임신하면 지금까지 신경이 쓰이지 않았던 음식냄새에 민감해지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냄새가 심한 음식을 억지로 먹는 것은 피하고 가능한 한 냄새가 적은 것을 먹도록 하세요. 그래서 추천하는 것이 "찬 음식"입니다. 따뜻한 음식보다 찬 것이 냄새가 적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입덧이 심한 임신부도 먹기 편하게 됩니다.




◈ 기분 전환



메스꺼움과 구토를 반복하면 아무래도 기분이 다운되기 쉽기때문에 나름대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집 근처를 산책해 보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기도하고 취미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사탕먹거나 껌을 씹는것으로 기분 전환을 할 수도 있습니다.




◈ "먹는 입덧"의 경우 대처법



"먹는 입덧"은 항상 뭔가를 먹지 않으면 구역질을 하는 증상입니다. 먹는 입덧이 되었을 때 1일 3식보다는 소량을 하루에 몇 차례로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식해 버리면 체중의 급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한 번에 먹는 양은 잘 조절해야합니다.







입덧을 완화하기 위해서 하지 말아야할 것


아무래도 구토가 심해져 힘들 때 의지 싶어지는 것이 약의 복용입니다. 그러나 임신 중에 약을 복용하게 되면 태아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기 판단으로 구토 완화약을 복용하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링거를 맞거나 한약 등을 처방받아 증상을 완화 시킬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을 하도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