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 넘으면 일년에 한 번은 산부인과 검진을...

2015. 6. 13. 02:30 [질병]/여성질환

일반 건강 진단에서는 알 수없는 산부인과 질병. 병에 걸린 것을 알아차리기 어렵고 걸리면 무서운 병도 많습니다. 하지만 막연히 불안하고 무서워서 산부인과에는 간 적도 없고 가기도 꺼리는 여성을 위해서 산부인과와 산부인과 검진 그리고 주의사항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부인과는 어떤 곳?


일반적으로 산부인과라고하면 연상되는 것이 임신과 출산이기 때문에 산부인과를 다니는 여성은 다 그런이유로 다닌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산부인과는 모든 여성의 몸과 마음의 변화와 문제를 평생 곁에서 보살펴주는 여성을위한 전문 기관입니다.


여성의 몸은 남성과 달리 유방암이나 자궁 경부암 등 조기 발견이 치료의 관건이되는 병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또한 성병 등의 예방과 조기 치료에 의해 미래의 출산에 관련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의사와 간호사가 여성 전용 클리닉도 많이 존재하고 병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멋지고 친근한 인테리어 진료소도있을 정도입니다.


생리통의 고민이나 정서 불안 등 사소한 걱정거리도 정중하게 상담에 응해주기 때문에 용기를내어 한번에 인근 산부인과를 알아 봅시다.





부인과 검진이란 무엇을?


산부인과에서는 도대체 어떤 검사를 받게되는 것일까요. 예약한 산부인과에서 접수를 하면 문진표가 전달됩니다.


문진표에는 평소의 생활 습관에서 생리주기, 임신 · 출산 경력과 지금까지 걸린 병 등을 기입합니다. 그 후 문진표를 보면서 실제로 의사와 얘기를합니다.


평소의 생활에서의 걱적이나 여성의 질병중에 모르는것, 성병 예방에 대한것등 궁금한 것은 무엇이든 물어 볼수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는 이야기하기 편한 의사들이 많기 때문에 사소한것이라도 궁금한것은 무엇이든지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이야기를하면 이번에는 내진대에 올라, 질 내부와 자궁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따라서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을 날이 생리 날과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산부인과 내진은?


처음 산부인과 진찰을 하는 여성이 가장 저항을 느끼는 것이 내진입니다. 내진은 검사를 위해 질내의 세포를 섭취하거나 질 내시경을 삽입하거나 복부에 기구를 대고 자궁 내부의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내진대 옆에는 영상 모니터가 있어 의사의 설명을 받으면서 스스로 자궁이나 난소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내진시 내시경을 삽입 할 때 위화감은 있지만 통증은 전혀 없으므로 염려하지 마세요.


또한 커튼으로 상반신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검사 중에 의사와 마주칠 일도없고 검사가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순식간에 끝납니다.


처음에는 부끄러울지도 모르지만 부인과 계통의 많은 질병이 이런 검사에 의해 발견되고 있기때문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검진 전에 조심해야 것은?


진찰날의 복장이나 질분비물등이 신경이 쓰이게되는데, 내진대에 오를 때 속옷(팬티)을 벗기 때문에 탈착 가능한 플레어 스커트등을 추천합니다. 원피스나 청바지등은 피하고 가능한 액세서리도 하지않고 가세요.


검사는 질분비문의 상태와 출혈여부를 보기도 하므로 진찰전에 질내부를 씻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드물게 진찰 후 가벼운 출혈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생리대를 챙겨가는것이 좋습니다. 부인과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최소한 일년에 한번씩 검진을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무 살이 넘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산부인과 경험을 시작하여 여성으로서 더 나은 생활을 하도록 하세요.